안녕하세요. 기장군정뉴스입니다. 화사한 봄꽃과 더불어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인데요, 기장에서는 축제소식도 가득한 4월입니다. 축제현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주말나들이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군정뉴스 시작합니다.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독립을 맞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3.1절을 맞아 기장군은 주민들과 함께 항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제97주년 3.1절 항일운동 기념식이 기장군 새마을어린이공원 내 기장항일운동 기념탑 앞 광장에서 거행됐습니다. 기념식은 관내유관단체와 보훈단체 등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했는데요, 식전공연과 함께 기념사, 헌화와 분향,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항일운동 기념탑은 기장보명학교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항일운동과 기장에 설립된 애국단체 광복회의 애국운동, 기미년 4월 5일 거행된 만세 운동 등 기장 사람들의 항일독립운동과 구국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설입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정관박물관으로 이동해 3.1운동 애국지사 추모제를 지냈습니다. ============================================================================================================ 석전대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봄과 가을 두차례 공자, 맹자 등 4성과 최치원, 안향 등 동국 18현 유교 선현들에게 지내는 제례의식을 말하는데요, 춘기 석전대제를 기장향교 대성전에서 봉행했습니다. 공자탄생 2567주년을 기념해 기장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과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습니다. 기장향교는 성균관과 더불어 고려말과 조선시대 대표적 관학기관으로 현재 부산시 지정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제례공간인 대성전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해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 27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석전은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이기 때문에 ‘석전대제’라고 불리는 데요, 군은 석전대제가 군민들에게 유교사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통윤리와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문화행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군정뉴스 단신입니다. 새 일 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 ‘5일의 취업준비캠프’가 군청 지하1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취업준비캠프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참여했으며, 직업선호도검사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기장군 읍면단위 복지위원 3월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회의는 2016년 기장희망울타리사업 <다사랑나누미>에 대한 안내와 읍면별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내용 등이 보고 됐으며, 복지위원 활동 사항 전달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추천 등이 이어졌습니다. ============================================================================================================= 동부산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지원시책 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설명회에는 기장군 6개 산업단지와 해운대·금정구 1개 산단 등 7개 산단 입주기업체 대표자와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으며, 2016년도 산업단지 관리업무 추진방향과 지원시책 등이 전달됐습니다. ============================================================================================================== 제1기 기장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위원회는 학교장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생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관련 정책을 제안하거나 건의하게 됩니다. 또 지역 청소년관련 프로그램과 토론회,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