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장군정뉴스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7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올 여름은 메르스 여파로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으실텐데요,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군정뉴스 첫 소식입니다. 1. 기장군, 메르스 예방·확산 방지에 총력 앵커>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장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모든 행사와 축제를 잠정 중단하는 등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은 메르스 사태를 국가적 중대한 재난상황으로 보고 메르스가 소멸 될때까지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정관보건지소가 토.일 공휴일 없는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군은 긴급 예비비를 사용하여 방역마스크 100만장과 손세정,소독제 13,000여개를 구입해 메르스 예방홍보지와 함께 관내 학교와 음식점, 공원,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다중이용장소 20 개소에 메르스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가두홍보방송과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방역, 풀베기,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회의 개최 등 메르스 유입 차단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 제2회 기장포럼 개최 앵커> 원전이 소재한 세계 각국의 도시 지자체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공동의 안전과 번영을 모색하는 제 2회 기장포럼이 지난달 8일부터 사흘간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원전도시 5곳과 일본, 프랑스, 베트남, 미국, 영국, 캐나다 등 7개국 15개 원전도시 단체장과 원자력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원전소재도시의 안전과 번영‘ 을 주제로 제1세션이, ‘폐로의 영향과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제2세션이, '기장포럼의 미래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세션이 마련돼,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원전 소재 도시 지자체장들은 원전 소재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 긴급 상황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마지막날 참석자들은 기장군청과 고리원전 등을 둘러보는 산업시찰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앵커> 기장군 뉴스 단신입니다. # 고리1호기 폐로 확정 앵커> 우리나라 최초 원자력발전소인 고리1호기에 대해 폐로가 결정됐습니다. 1978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운영 허가기간이 끝나는 2017년 6월까지 가동 후, 영구정지에 들어가며 폐로의 절차를 밟게 됩니다. . 기장군은 고리1호기 폐로 확정을 환영하며, 이후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에 역량을 결집할 계획입니다 #기장 도예촌에 ‘글로벌 영상인프라’ 건립 본격화 앵커> 기장 도예촌에 '글로벌 영상인프라 건립'이 본격화 됩니다. 기장군과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영화진흥위원회는 23일 부산시청에서 '글로벌 영상인프라 건립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는 기장 도예촌에 대형 스튜디오 2개동과 제작지원시설, 오픈세트장 등을 건립하며, 2017년 착공해 2019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기장군 수해복구공사 마무리 박차 앵커> 작년 8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기장군 지역의 수해복구사업이 6월 중순 현재 대상지 473건 중 392건이 공사를 완공하는 등 83%의 완공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장군은 주민명예감독제 이행으로 민원해소와 철저한 공사시행를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 장마*태풍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공사를 우선적으로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창립 총회 개최 앵커> 한국 파워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관련기업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창립 총회가 26일 개최되었습니다. 총회에는 파워반도체 기업대표와 연구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회 안건사항 의결과 관련기업 사전입주 협약 체결이 진행됐습니다. #일광*임랑 해수욕장 개장 앵커>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개장에 들어갔습니다. 일광과 임랑해수욕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장식 행사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기장군정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