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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기장군 지역축제 최고였습니다. - 행정규제개혁 신고 게시물 보기
10월12일 기장군 지역축제 최고였습니다.
작성일2018/10/16/ 작성자 김아람 조회수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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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월초 정관으로 이사를 온 사람입니다.

10살된딸과 16개월된딸을 키우는 엄마이구요.

근데 얼마 전 초등학생인 큰딸이 하교길에

버스 정류장을 지나오다 보았다며 10월 12일 금요일날

기장군에서 지역축제를 하는데

거기에 너무 가고 싶다고 하는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터울이지는 어린 동생도 있고

여지껏 가보았던 지역축제는 잡상인들로 복잡하고

뭔가 허울에 비해 실속이 없는 

경우를 종종 보았기에  썩 가고싶지 않아 

축제 한참 전부터 광고 포스터를 보고 가고싶어하던 

딸을 오히려 말렸는데 . 

결국는 딸의 의지가 저를 이겨서 어쩔수 없이 

축제날 시간에 맞춰 중앙공원을 찾았습니다.

어린이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서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성악공연

그외 가수들의 매너있은 무대를 보았고

축제를 열도록 도와주신 후원인및 군수님의

말씀 역시 시원하게 노룩패쓰로  

사양하시는 센스있은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오로지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기를 배려해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참 감사했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는데.

열기가 느껴질 정도로 열정 가득한 무대구성이였습니다.

저는 공연을 좋아해서 개인공연들도 종종 다니는곤 했는데

개인 공연들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훨씬 빈틈없이 알찬 공연이였고 

한시도 무대에서 눈을 땔수 없는 시간이였습니다.

16개월된 아이도 신이나서  춤을 추었고

10살된딸도 그리고 저역시 함께 행복하게 

푹빠져서 즐길수있는 지역축제였고 .

너무나 매력적인 무대구성이였습니다.

또한 축제장 주변에  잡상인들로 북적거리는 양상이 없었고

복잡함이 없어서 교통에 불편함도 없어서 용의했네요.

10살된 초등학생 딸이 엄마 내가 가자고 하길 잘했지? 

이러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

이렇게 세련되고 

오로지 지역주민이 즐길수있는 축제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꼭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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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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