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시인의 자전적 성장소설 <어중씨 이야기>를 음악극으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계획하지 말고,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내키는 대로 해보는 삶의 미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유의 코믹한 연기와 명랑한 음악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