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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토끼와 자라>, 연희극 <배뱅이, 꽃이 되리라>

  • 공연일 : 2015년 11월 14일 / 11월 28일(토요일)
  • 공연시간 : 오후 2시, 5시(2회 공연)
  • 공연장소 : 기장군청내 차성아트홀
  • 입장료 : 균일6,000원/ 신바람 문화회원 무료(연회비 1만원)
  • 관람가 : 전체이용
  • 상영시간 : 120분
  • 문의처 : 051-723-7203

11월 14일(토요일) 공연

어린이극단 “신바람” 의
                 창작뮤지컬 <토끼와 자라>
 


11월 28일(토요일) 공연
 

연희극 <배뱅이, 꽃이 되리라>

 

작품소개

배뱅이굿을 광대놀이로 연극화

이 작품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배뱅이 굿’을 광대놀이로 각색한 작품이다. 배뱅이굿은 원래 1명의 창자가 혼자 장구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형식인데, 본 작품은 이것을 광대놀음으로 연극화하였다. 특히 한국전통소리와 움직임, 탈놀이, 풍물 등이 함께 어우러진 한국전통 연희극으로써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기획의도

전통연희의 현대화

이 작품을 기획한 의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는, 배뱅이굿의 현대화이다. 작품의 재미와 높은 예술성에 비해 타 국악예술장르에 비해 현대화 작업이 더딘 것이 안타깝다고 판단하여 전통연희의 현대화작업의 연장선으로 배뱅이굿을 선택하였다.


풀이의 정신과 미학

두 번째로는, 굿의 발전이다. 배뱅이굿은 굿이다. 현대인들에게 굿은 어떤 의미일까? 작가가 정의하는 굿은 우리 삶의 맺힌 이야기를 꺼내어 들어주고 함께 나누며 풀어내는 풀이의 정신이고 미학이다. 이것이 서로가 함께 사는 굿의식이다.

관객들은 이 작품을 본 뒤, 우리의 오래된 전통이 동시대의 삶으로 재구성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웃의 소중함과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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