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단거리패의 앙상블이 그리는 일상과 비일상을 넘나드는 몽환극!! <꿈>
현대 연극의 아버지 스트린드베리이가 집필한 <꿈>은 이전의 자연주의 계열 작품과 전혀 다른형식의 희곡으로 스트린드베리이 스스로 ‘몽환의 테크닉’, ‘유랑의 드라마’라고 불렀으며
스트린드베리이 자신의 모습을 장교/변호사/시인으로 분신화했고, 그들이 서로 만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