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가마골은 2014년, 덴마크 수교 55주년을 기념하여
덴마크가 낳은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미운오리새끼>를 가족뮤지컬로 제작했습니다.
한국연극을 대표하는 연출가이자 작가 이윤택이 극본을 맡아
오늘의 이야기로 재구성하였으며, 배우출신 연출가 조승희가
힙합과 발라드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을 만들어낸
<미운오리새끼>를 2015년 기장 시민들을 위해 재공연합니다.
안데르센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동화를
극단가마골 배우들의 앙상블과
동화속으로 들어온 듯한 아름다운 무대가 어우러져
기장의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