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세요. 기장군정뉴스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계획들을 준비하는 시간인데요, 아쉽게 이루지 못했던 일들이 있었다면 다시금 도전을 준비해보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군정뉴스 시작합니다. 기장군이 2017 인문주간을 맞아 개최한 다양한 인문학 행사가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 2017 인문주간 개막 프로그램으로 사할린 동포의 삶을 조명하는 인문학콘서트가 정관도서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사할린동포, 그들과 공감하다’라는 주제로 우리춤 한마당 샌드아트, 사진전시회, 전문가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습니다. 폐막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인문학아카데미는 ‘인문학, 관용과 성찰의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라라랜드의 영화음악과 재즈의 콜라보 공연을 선보였고, 신병준 교수의 <조선의 건국과 정도전> 특강으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기장군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점심도시락과 함께 인문강좌를 배달하는 이색적인 특강 ‘도시락 인문학’, 정관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기장의 역사문화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장학 3人3色도 호응을 얻었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인문학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장군이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의 조속한 건설허가를 다각도로 재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오군수는 서울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수출용 신형연구 로 조속한 건설허가 재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가졌습니다. 또 기장군 사회단체에서 작성한 군민 서명부 및 호소문과 군의회에서 작성한 결의안을 청와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각각 전달했습니다. ==================================================== 기장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가 고리1호기 폐로와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은 ‘원전해체 정책방향과 해체안전성’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산업통상부 안창용 과장은 고리1호기 해체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어야한다고 강조했고, 서울대 서균렬 교수와 패널들도 안전과 주민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 군정뉴스 단신입니다. 2017 기장군 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천여명이 참가했으며, 감사장과 공로패 전달 등 공식행사에 이어 초대가수 공연과 장애인가족 노래자랑 등 화합한마당 축제로 이어졌습니다. ==================================================== 2017 기장군 일자리박람회가 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업체 50여개가 참여해 채용면접을 진행했으며,구직자 500여명이 몰렸습니다. 또, 취업지원기관의 홍보와 부대행사도마련돼 구직자들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 철마면 백길마을회관 준공식이 내빈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백길마을회관은 지상2층 규모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갖추고 있습니다. ============================================ 12월 차성아트홀 공연안냅니다. 매주 일요일 11시와 2시, 5시에 무료영화가 상영됩니다. 살롱뮤지컬 ‘울고 있는 저 여자’가 12월 9일과 23일 오후2시, 5시에 상연됩니다. 12월 안데르센극장 공연안냅니다. 12월 2일과 3일 브레멘 음악대, 12월 9일과 10일에는 연희단 거리패의 캐롤뮤지컬 ‘스크루지’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어린이극단 신바람의 캐롤뮤지컬 ‘스크루지’가 상연됩니다. 지금까지 기장군정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