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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18.10.)-바다목장해역, 건강한 말쥐치 치어 방류
작성일2018/11/26/ 작성자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조회수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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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목장해역, 건강한 말쥐치 치어 방류

기장군 연안 자원 조성에 힘쓰다

- 기장 연안바다목장 해역, 건강한 말쥐치 치어 37만미 방류

- 지속적 자원 조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 등 어촌 활성 도모


기장군(군수 오규석)1019(), 장안 일원 조성된 바다목장해역에 수산자원 증대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건강한 말쥐치 치어 약37만미를 방류하였다.

 

기장 장안 연안바다목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50억원을 투입하여 100ha 규모로 조성 중에 있으며, 인공어초 설치, 자원 투입,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며 금번 말쥐치 방류 또한 바다목장해역의 자원 조성을 위한 조치이다.

 

말쥐치는 우리나라 전연안에 분포하는 어종으로 맛이 좋아 고급횟감으로 각광받는 인기 어종이다. 예전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품종이었으나, 무분별한 남획 및 해양환경변화 등으로 자원량이 급감하여 8633만톤까지 어획되던 것이, 최근 어획량은 1천톤 가량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안바다목장에 방류된 말쥐치 치어는 시설된 인공어초와 말쥐치 재생산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과 함께 자원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장군은 올해 연안자원 조성을 위해 볼락, 돌돔, 조피볼락, 감성돔 등 7종의 어린치어 217만미를 방류하였고, 추가적으로 바다목장 조성을 위해 인공어초를 투입하고 내년부터 고소득 패류품종을 연안해역에 조성하기 위해 패류자원개발 연구시험도 추진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자원첨가 및 관리를 통해 풍족한 연안바다를 조성코자 힘쓰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원가입과 관리를 통하여 기장 연안해역이 황금어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자원 회복, 어촌 소득 향상은 물론 수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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