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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19.2.)-기장군, 3월1일 시험연구 생산한 기장미역 품평회 개최
작성일2019/02/28/ 작성자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조회수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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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바다, 천년의 향을 찾아서

-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시험연구생산 미역 시연·품평회 개최 -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오는 3.1() 11:00 ~ 12:00시 정관애국지사 추모탑 앞(정관박물관 내)에서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기장군 연구센터’)가 시험연구 생산한 미역의 시연·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장은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물살이 세고 일조량이 풍부해 미역이 자라는데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장미역·다시마 특구로 지정(‘07.4) 운영되고 있고,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등에는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된 미역으로 기록되는 등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기장지역은 기후변화 등 연안해역 환경변화로 미역종자 생산 즉 가이식이 중단되어 본양성만 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기장군 연구센터는 전통 기장미역의 명성을 되찾고자 해상수온대별 수층조절 등을 통한 가이식 방법 연구를 통해 기장미역의 One-Stop 생산체제(종자생산~양식~수확) 확립에 집중하고 있다.

 

금번 품평회는 지난 2.9() 대변항 일원에서 실시한 후 두 번째 시식·품평회 자리로, 기장군 해역에서 채취한 모조를 활용하여 20185월 채묘 후 기장군 연구센터 시험어장(기장군 동암해역)에서 가이식본양성을 거쳐 시험·연구 생산된 미역을 채취, 전시 및 시식을 통하여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색택, , 식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지난 대변항 일원에서 실시한 품평회에서는 지역민 약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품평 참여자 약 80%이상이 미역의 색택, 향이 우수하고, 식감이 쫄깃하고 맛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장군 연구센터 관계자는 시연·품평회를 통하여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시험연구와 품종개발에 적극 반영하여 기장미역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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