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20.6.)-청정기장 특산품 미역, 건강효소로 변신 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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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6/18/ 작성자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조회수4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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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미역종자 채묘 후 발생모조 이용 자원재활용 차원 미역 건강 효소 개발 시동 - 영양성분 검증, 해조종자생산 영양염으로 사용 및 새로운 해조 상품 개발 활용 □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기장군 연구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미역을 이용한 효소 제조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연구센터는 미역종자 생산연구를 위해 채묘 후 발생되는 매년 약400㎏ 미역모조를 대상으로 유주자 방출 후 영양염 등의 손실이 없는 미역모조를 미역의 우수한 성분을 효소화 함으로써 미역종자 실내성장관리시 보조영양염 등으로 활용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친환경적 자원재활용 방안 일환으로 시도하였다. □ 연구센터는 매년 약 2,000여틀의 미역종자 실내성장관리 보조영양염으로 연간 PESI배지 200리터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미역모조를 효소화 하여 보조영양염 등으로 사용할 경우 관련 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9년에는 채묘 후 발생된 모조의 경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미역액체비료를 제조하였으며, 현재 미역종자 실내성장관리시 보조영양제로 활용하여 성장상황 모니터링 중에 있다. □ 금번 미역 효소는 여러 매체 등을 통해 조사한 해조류 효소 제조 사례 등을 토대로 미역 150㎏(미역귀 100㎏, 미역줄기 50㎏)을 이용, 미역과 설탕 혼합 비율 및 저장 숙성 온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조하였으며, 발효 상태 지속적인 관찰로 효율적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 발효된 효소를 미역성장관리 보조영양제로 활용하여 성장상황 모니터링을 통하여 영양염으로써 기능 검증은 물론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영양성분 분석 등 검증을 거쳐 해조류 이용 상품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미역은 철분, 칼슘, 요오드 등이 많아 빈혈과 뼈건강에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는 물론 알긴산이 풍부하여 변비 해소 예방과 다이어트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수용성 식이섬유인 후코이단과 칼륨이 풍부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예방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기장군 연구센터 관계자는 “해조류는 많은 유용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최적의 발효방법을 찾을 경우, 해조류양식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의 친환경적 재생을 통한 환경보전은 물론 새로운 해조상품 개발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