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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18.11.)-기장 미역종자, 기장 연안 해역 품에서 쑥쑥 성장
작성일2018/11/26/ 작성자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조회수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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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미역종자, 기장 연안 해역 품에서 쑥쑥 성장

- 1차 해상가이식 미역종자, 해역별 본양성 시험연구 본격 시동 -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장해역 환경에 적합한 미역양식 One-Stop체제(종자생산~양식~수확) 확립을 위해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에서 해상 가이식에 성공한 미역 종묘틀을 대상으로 본격적 본양성 시험을 하고자 기장읍~일광면~장안읍 해역별 본양성 시험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기장에서는 1990년대 초까지 미역 종자생산이 이뤄졌으나 연안해역의 수온 상승 등으로 인한 해양환경여건 변화로 미역생장을 위한 해상 가이식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미역종자 생산이 힘든 실정으로, 이에 기장군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기장미역의 자급방안 대책으로 미역 해상가이식 기술개발 및 미역종자 생산 체제 확립을 위한 연구를 2017년부터 돌입하였다.

 

지난 2017년에는 채묘된 종자를 11월 해상가이식하여 유엽 2크기까지 성장하는데 성공함으로 종자생산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금년 2018년에는 전년 연구결과를 토대로 해조양식 어업인들의 미역 본양성 시기에 맞춘 종자생산을 위해 생산된 미역종자 1,340틀을 해양수온 등 고려하여 9월말부터 11까지 시기별 순차적으로 해상가이식 시행 연구를 추진하였다.

 

금번 본양성 시험에 들어가는 미역은 지난 5월 기장산 모조에서 채묘한 종자를 9월말까지 실내배양 한 후, 지난 928일과 1015일 해상가이식 들어간 미역종자 280틀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116일 현재 유엽은 약 1전후 크기의 건강한 종자로 성장한 상태이며, 기장 해역별로 분산하여 성장상태를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예미경소장은 해상 가이식 시기를 어업현장 맞출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며, 나아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미역 해상 본양성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양식기술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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