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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랑리 소나무
작성일2017/06/06/ 작성자 *** 조회수924

기장에서 울산 방향의 14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바닷가에 곰솔이 기세등등하게 서있다. 멀리서 보면 수관이 고르 발달되어 있어 마치 한 그루 같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2그루가 어우러져 있는 걸 알 수 있다. 이 나무는 2001년 군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마을나무이기도 한 소나무는 수령은 각각 2백년, 5백년의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어른들이 모여 계곡의 맑은 물에 목욕재계하고, 제사 음식과 제주를 준비하여 오곡밥으로 마을의 한해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며, 저녁에는 쥐불놀이 행사를 하고 있다.

임랑리 소나무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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