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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신선도 장기간 유지하려면 ‘상자 저장법’ 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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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1/29/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388 |
생강 수확철인 요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상자 저장법을 소개한다. 생강 수확적기는 노지재배의 경우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이고, 비가림하우스 재배의 경우 11월 하순까지 수확하면 된다. 종자용 생강은 된서리를 피해 일찍 수확하고, 출하용은 된서리가 내린 후 바로 수확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생강은 가을에 수확해 이듬해 봄까지 저장했다가 출하하는데, 저장 중 건조를 방지하고 부패 없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강을 마대에 담아 토굴이나 저온저장고에 넣는 방식은 이듬해 봄까지 단기 저장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 장기간 저장은 건조·부패로 인한 감모량이 많아져 손실이 크다. 따라서 장기간 저장하려면 충전재(피트모스 등)를 이용한 상자 저장법을 활용하면 좋다. 이 방법은 화훼구근상자(60×40×20㎝)와 천공비닐(간격 20㎝, 천공지름 0.5㎝), 함수율 60%의 충전재를 사용한다. 우선 천공비닐을 깐 화훼구근상자에 충전재를 2ℓ정도 담고 8㎏ 내외로 생강을 채운다. 그 위를 3ℓ정도의 충전재로 덮은 다음 수분이 건조되지 않도록 다시 비닐로 덮어 13℃ 저온저장고에 저장하면 된다. 상자 저장은 저장 중 건조·부패로 인한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팔레트에 쌓아 지게차로 운반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농업인신문> |
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담당자권기연
전화번호051-709-5495
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