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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삽목으로 육묘 이모작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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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1/29/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307 |
11월 모주 생산 후 이듬해 1월 한번 더 생산 적정 삽목시기·관리법 구명 첫 번째 딸기 모주를 생산하고 난 뒤 2개월 안에 모주를 한 번 더 생산할 수 있는 육묘 이모작이 성공해 화제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딸기 전문 육묘장에서 11월에 모주를 생산하고 난 뒤 삽목을 통해 이듬해 1월 모주를 한 번 더 생산할 수 있는 ‘딸리 육묘 이모작을 위한 적정 삽목 시기 및 관리방법’을 구명했다고 밝혔다. 딸기연구소에 따르면 통상 딸기 조직배양 모주 육묘는 1년에 한 번 농사를 지어 11월 상순에 모주가 완성된다. 하지만 자묘를 최종 유인하고 나서 9월 이후에 왕성하게 발생하는 삽수를 삽목해 키우면 1년에 2번 육묘가 가능하다. 조직배양 모주는 정식묘 육묘보다 30~40일 늦게 모주를 정식하고, 8월 하순에 최종 유인을 완료해 11월 상순 모주가 생산된다. 삽목을 하고 난 뒤에는 비닐과 흰색 부직포를 덮어 습도 유지와 차광을 해주고, 약 15일 뒤에 비닐을 벗기면 뿌리 내림이 된다. 뿌리내림 이후에는 11월 하순까지 영양분을 공급해 초세를 키운 뒤 5℃ 이하에서 1,000시간 동안 휴면을 시키면 이듬해 1월에 모주가 완성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조직배양 모주를 생산하는 전문 육묘장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올해 농촌진흥청‘영농활용정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농업인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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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