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는 웃거름 시비와 적정 수분관리로 고품질 가을배추 생산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내 가을배추 주 출하시기는 11월 중·하순으로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염화칼리 및 요소를 10a당 15~20kg 정도 3~4회 웃거름으로 주는데 생육이 저조하거나 긴급 양분 공급이 필요할 때 생육상황에 따라 제4종 복합비료를 2~3회 살포해 세력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이와함께, 결구가 시작되는 때는 재배기간 중 가장 많은 수분을 필요해 하루에 10a당 200L 이상의 물을 흡수하므로 밭에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너무 습하면 무름병 및 뿌리 마름병 발생이 심해지고 배추의 엽맥이 두꺼워져 상품성이 저하되므로 신경써서 관리해야 한다.
또, 배추·무 재배 포장을 예찰해 노균병 등 병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로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방제하도록 하고, 병든 잎은 조기에 제거하도록 하며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가을배추나 노지 월동배추의 경우 기온이 –3도정도 내려가면 겉잎이 얼기 시작하는데 한번 얼었던 잎은 끝이 말라죽고 품질이 손상되므로 될 수 있는 한 얼었던 것은 바로 수확하지 말고 그대로 밭에 두어 기온상승을 기다려 회복된 다음에 수확한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이정임 기술보급과장은“가을배추·무 수확기가 다가오므로 고품질 가을배추·무 생산을 위해 예방 위주의 방제 및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인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