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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EM) 친환경농업에 ‘한몫’ - 자료실 게시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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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EM) 친환경농업에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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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7/26/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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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기센터, 축산·일반농가 무상 보급 … 농장 오염원 줄이고 작물생육에 큰 도움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유용미생물(EM)을 무상공급하며 친환경농업에 앞장서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2007년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132㎡(40평) 면적에 4t 규모의 EM 증식탱크 5기를 설치했다. 여기서 생산한 EM은 축산 농가와 일반 농가에 보급, 축산·벼·과수·채소·화훼 농가의 농장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가 2007~2009년 보급한 EM은 680t에 달하고, 올해도 지난 6월 말까지 230t을 농가에 보급, 농장과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EM은 효모균·유산균 등 오래전부터 식품발효에 사용해 왔던 것으로, 항산화 작용 및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농장에서 이를 활용할 경우 암모니아 냄새 등 악취가 크게 줄고, 가축과 인체에 해로운 파리·모기 개체수가 감소할 뿐 아니라 작물 생육에 큰 도움이 된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로부터 사용하기 15일 전까지 신청을 받아 공급량을 조정하고 있다. 이준태 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는 “EM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친환경농업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신문>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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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051-709-5495
최종수정일2023-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