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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 소폭 늘었다
작성일2013/01/14/ 작성자농*터 조회수1925
-80억1000만달러 집계…전년대비 4.1% 증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80억 1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수치나 당초 목표였던 10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신선농식품의 경우 전년대비 6.4% 증가한 10억 8000만 달러, 가공식품은 4.5%증가한 45억 7000만 달러, 수산식품은 2.4% 증가한 23억 6000만 달러 등 모두 80억 1000만 달러다.

국가전체 수출액은 최근 5년간 1.5배 증가한 반면 농식품 수출액은 2.1배 증가했으며, 국가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농식품 수출액 비중 또한 2007년 1.0%에서 2012년 1.5%로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지난해 수출은 2010년 58억 8000만 달러, 2011년 76억 9000만 달러에 이어 계속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됐으나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대내외 여건 악화로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품목별로는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과 1억 달러 이상 수출국이 증가하면서 품목 다양화와 시장 다변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은 궐련, 참치, 설탕, 커피제품, 라면, 인삼, 소주, 오징어, 김, 음료, 제3맥주, 김치 등 11개에서 비스킷이 추가됐다.

1억 달러 이상 수출국도 2011년 11개국에서 14개국으로 증가했으며 수출국 비중도 일본, 중국 등 기존 주력시장으로의 편중현상이 완화되고 있고, 미국, 아세안, EU 등 신흥시장 비중이 증가했다.

신선농식품 중 파프리카는 국내 생산량 증가와 일본 시장규모 확대로 수출이 전년대비 34.8%증가한 888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김치는 미국, 홍콩, 대만 시장 내 신규입점과 한인마켓 매장 수가 확대됐으나 수출비중이 79%에 육박하는 일본 소비 감소로 전년대비 1.9%증가에 머물렀다.


[농수축산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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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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