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이 복분자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살포 및 엽면시비 편이장비(사진)를 개발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규환)는 2011년 농촌진흥청 공모 농업인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복분자 재배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끝에 이 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군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농약 살포 및 엽면시비 편이장비는 복분자 재배농가들이 농약 살포 및 영양제 엽면시비를 할 때 복분자나무의 가시로 인해 이동이 어려워 덕시설 하단부에는 농약이 닿지 않아 발생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안됐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편이장비는‘∩’형으로, 복분자 밭의 두둑방향과 직각이 되도록 공중에 트러스를 설치해 약제 살포시 5개의 두둑을 한번에 방제할 수 있으며, 지주시설 위에 ‘∩’ 형태의 약대를 설치해 복분자를 감싸면서 살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약제 살포시 복분자 상단에서 하단까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약제의 낭비 없이 정밀한 살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혁민 경제작물 담당자는 “편이장비를 통해 상단에서 하단까지 정밀하게 살포함으로써 6~10월까지 월 1회, 총 5회 살포로 40~50%의 경영비 절감효과와 40%의 약제 절감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농민신문]
자료실
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051-709-5495
최종수정일2023-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