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수·기장 등 잡곡을 손쉽게 탈곡할 수 있는 ‘잡곡 전용 탈곡기’(사진)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과 충남대학교가 3년 동안 연구, 선보인 탈곡기는 잡곡 이삭부분을 수확해 투입구에 넣어 주면 회전 탈곡방식으로 낟알을 떨어내게 된다. 전기모터와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이 탈곡기를 이용하면 낟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다 전통적인 탈곡방식에 비해 최대 50배 이상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농진청은 농가 실증을 거쳐 올해 안에 특허출원한 뒤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하여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농진청 기능성잡곡과의 정기열 박사는 “잡곡 전용 탈곡기는 잡곡 생산 기계화의 첫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생력화를 위한 기계와 생산비 절감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잡곡의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진청은 25일 경북 예천 잡곡재배단지에서 농업인 및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개최했다.[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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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