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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별 최고 벼품종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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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4/30/ 작성자농*터 조회수4511 |
경남도가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별 최고품질 벼 품종 권장에 나섰다.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쌀 품질 고급화와 함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벼를 재배할 때는 품종 선택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도농기원이 농가에 권장하고 있는 벼 종자는 2000년 이후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품종 가운데 경남지역 적응시험을 거쳐 보급된 최고품질 품종으로 평야지나 중간지의 경우 중만생종인 〈호품벼〉와 〈칠보벼〉 〈진수미〉 등이다. 또 서북부 중간지나 중산간지에는 조중생종인 〈삼광벼〉 〈고품벼〉 〈운광벼〉 〈하이아미〉 품종을 권장했다. 이들 벼 품종은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지만 재배 방법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호품벼〉는 이삭이 익는 시기에 4일 이상 비가 내릴 경우 낱알에서 싹이 트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수확기 설정을 잘 해야 한다. 〈진수미〉는 질소비료에 특히 민감해 과다하게 사용했을 경우 잘 쓰러진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벼는 품종별 적기 모내기와 질소비료 사용량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 수 있다”며 “기본적으로 질소비료는 10a(300평)당 8㎏ 이하로 사용하되, 품종별 특성을 잘 숙지해 재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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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