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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농기원, 야외 농작업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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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10/06/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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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도내 농업인들에게 야외 농작업 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후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고 가피(검은 딱지)가 관찰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은 약 20%로 높아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제일 나은 방법으로 긴팔과 긴바지, 모자 등 작업복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리면 도움이 된다. 또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그대로 앉지 말고 귀가 후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복이나 작업복은 꼼꼼히 털어서 세탁해야 한다. <농수축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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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