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생각하고 소비자 배려해
정관읍,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개설
친환경농업과에서는 6월 11일(토) ~ 12일(일) 2일간 정관윗골공원에서 우리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로컬푸드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수산물로 국가기준마다 다르지만 흔히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수산 상품을 지칭한다. 생산지와 소비자 간 배송 거리 및 유통 단계를 줄여 식품의 신선도가 높아지고 가격도 낮아진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기장에서 자란 농수산물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생산자를 생각하고 소비자를 배려하는 상생의 마음을 담아 열리며 농산물 유통(운송)과정을 생략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우리 군에서 생산·가공된 농수산물 중 우수품목만 엄선하여 판매 농가를 선정하였으며, 생산․판매자의 실명제 및 원산지표시 등 소비자의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는 중간상인을 통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함으로써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우리지역 유명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품목으로는 신선채소류(쪽파, 상추, 열무등), 농특산물(쌀, 잡곡, 토마토, 버섯), 수산물(미역, 다시마, 멸치), 기타 단순 가공농산물 등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지역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협력의 기회가 된다. 또한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최소화해 지구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유통시스템을 부산에서 최초로 도입하는데 의의가 크다”며 “정관 윗골공원의 다양한 품종의 아름다운 장미가 만개한 시기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수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금회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매월 1~2회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친환경농업과(709-44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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