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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향기 가득했던 57번버스기사님(2023.05.30.15시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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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5/31/ 작성자 유회연 조회수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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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선 지역으로의 이동 은 늘 불안함과 초조함이 함께 합니다. 더군다나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자가 운전이 익숙한지라 대중 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덜컥 두려움이 먼저 움찔합니다. 어제 오후 15시~16시 양산에서 정관지점으로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월평교차로에서 (37번,302번) 환승 대기중 귀 57번 버스가 먼저 오게되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기사님께 노선을 여쭤보니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면서 주변 지리까지 설명 도움을 주셔서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노면 굴곡을 지날때 몇 안되는 승객들의 안전을 일일이 보듬어 주시고 승하차 손님들께 한결같이 유쾌한 인사를 건네시는 모습이 5월의 향기마냥 아름다와 주변에 나누고 싶어져 이란까지 찾아오게 되었네요. 때마침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였는데 학생들의 승하차까지 살뜰히 챙겨주시는 모습이 사회의 참된 어른의 역할로 보여져 뭉클했습니다. 짧게나마 기분좋은 버스 여행을 느낄 수 있어 감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버스내 부착된 자료를 사진찍어와 첨부합니다. 많이 많이 칭찬해 주세요 *2023..05.30.기장57번 버스 이원배기사님 이신네요~^^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전화번호051-709-4266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