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시작
| 공중화장실(동백리빨간등대) |
|---|
| 작성일2020/05/18/ 작성자 이성범 조회수314 |
| 다운로드20200516_200954.jpg (1803 kb) 다운로드20200516_201033.jpg (1678 kb) 다운로드20200516_201104.jpg (2264 kb) 다운로드20200516_201248.jpg (1551 kb) |
|
어제 동백리 빨간등대앞 해변가에 들렀습니다. 근데 공중화장실이 생겨 너무좋았습니다. 화장실안으로 들오가서 경악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변기는 꽉 막혀있었고(원인이 물티슈를 넣었다고 함) 세면대는 각종 음식물 찌꺼기등이 넘쳐서 물이 내려 가질 않았습니다.(여자화장실도 같음) 사람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때 중년 한분이 손수 세면대를 분리하시고 찌꺼기를 꺼내고 하수구를 청소하고 변기는 이리저리해봤는데 뚫는 기구가 없어 하질 못했습니다. 사실 공중화장실에서 그리하기가 쉬운일은 아닌데 정말 감동했습니다. 정말 저질적인 시민의식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강력한 문구표시와 처벌이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그분 동의하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남구 용호동에 거주하신다고 합니다. 정말 정말 칭찬합니다.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봉사과
전화번호051-709-4266
최종수정일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