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따뜻한 전화한통, 정말 큰힘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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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5/10/21/ 작성자김*지 조회수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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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남편과 운영하던 사업장이 망했습니다.
소상공인진흥센터의 도움을 받아 사업장을 철거하고나니
남은건 체납된 건강보험료와 세금, 그리고 빚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급여가 밀리기 시작해 일을 그만두게되었습니다.
생계가 막막하던 때,
소상공인진흥센터 폐업도우미에서 제가 사는 행정지역 복지센터에 알아보라고 권유했고,
그렇게 찾아간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급한대로, 미성년 고등학생 아이의 도시락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느때보다 추웠던 겨울, 아이만큼은 따뜻하게 먹일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해가 바뀌어
아이의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을 때입니다. 올해 6월이지요.
일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받아보니 기장읍의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입니다.
지난번 도시락 지원을 받았는데
혹시 여름에도 아이의 도시락이 필요하지않은가 싶어서 전화했다고했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까지 정부정책은 제가 직접신청하지않으면 못받는거고, 그래서 놓치는게 많다 생각했는데
복지팀에서 이렇게까지 기억하고 챙겨주는지 몰랐습니다.
복지팀 공무원분의 전화한통에
든든하고 커다란 '국가'라는 나무그늘 아래 보호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공무원 분들
얼마나 많은 일을 처리하고계시는지 압니다.
그 와중에 제가 처한 상황을 기억해주시고 제 아이의 배고픔을 기억해서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따스함을 디딤돌 삼아 저희 가정은 조금씩 도약중입니다.
제게 전화주셨던 공무원분의 따뜻함을 기억하고
저 또한 얼마되진 않지만 초록어린이재단에 달달이 얼마씩 후원중입니다.
제가 기억력이 좋지않아 전화 주셨던 담당공무원분의 성함을 언급못드려 죄송합니다.
그러나 감사한 마음만은 꼭 남기고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행정자치국 민원여권과
전화번호051-709-4266
최종수정일202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