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제 바로세우기 1

이벤트 업계에서 산전수전 겪으며 방송연출,스포츠,축제전문 총감독으로 23년간 활동하면서 느꼈던 많은 문제점들 되짚어 보고 자아반성과 발전의 계기가 되고자 합니다.

* 세계 속의 축제….

대한민국의 축제가 생산성 있는 축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자리잡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 세계속의 축제로 정착 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기획,구성,연출을 바로잡아야만 산업형 축제로의 정착, 승산 있는 축제가 되고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후죽순 생겨난 축제….

민선 자치 행정이 도입되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즐비하게 생겨났습니다.
과연 목적의식을 가지고 생겨난 이 축제들이 얼마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냉정한 분석을 하여 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 행사들이 지역경제와는 무관하게 단체장들의 공적 또는 표심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어 혈세가 낭비되고 있지는 않은지부터 생각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자화자찬 식의 축제는 아닌지요?  본인이 전국의 축제를 분석한 결과 성공적인 축제라고 하는 축제들 조차도 자화자찬 식의 평가이지 실제로 제대로 된 축제는 아주 소수의 축제라고 봅니다.   먼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평가 분석과 컨설팅을 받아야만 된다고 생각됩니다.

* 문화관광부 축제….

문화관광부에서는 국제화에 맞추어 대한민국 축제를 양성한다는 의미에서  대한민국 축제를 평가하여 우수한 축제에 지원금을 지원하며 컨설팅 하여 왔습니다.
대표, 최우수, 우수, 유망, 예비축제 등으로 등급을 두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축제 전문 총감독으로서 누구보다도 현실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 문화관광부에서 육성하며 지원한지도 어언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 원인은 제대로 된 컨설팅이 부족하고 주최,주관의 행정식 입찰방법과 운영방법이 비현실적으로 이루어진 것에서 왔다고 봅니다.
외국축제를 벤치마킹하고 체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한국실정에 맞지 않는 평가제도 및 컨설팅 등이 이루어 졌고 이러한 과정에서 파생된 문제들로 인하여 대한민국 축제가 제대로 정착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나름대로 이러한 제도 속에서 선정되어 나름대로의 보람을 가진 축제도 있었을 것입니다.
관광부 지정축제를 떠나 실질적으로 산업형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서는 냉정한 분석을 하고 그 데이터에 의하여 올바른 제도와 함께 추진하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재 외국인이 스스로 축제를 즐기기 위하여 찾아오는 축제가 대한민국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심도 있게 생각하여 볼 일일 것입니다.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잡기 위하여서는 적확한 현실적인 평가가 되고  합리적인 추진력 속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주최,주관 관련자의 마인드….
주최,주관 단체의 담당자들께서는 전문성과 장인정신 속에 오픈된 마인드와 국제적인 마인드의 소유자가 추진하여야만 제대로 된 국제적인 축제로서 기획,구성과 운영이 될 것입니다.
선심성의 행사나 나누어 먹기 식 행사,표심의 행사, 이러한 것들의 행사는 절대로 발전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축제는 지역민이 이끌어 간다….

축제는 관의 협조아래 지역민이 자원봉사의 형태로 참여의식을 가지고 이끌어가는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지역민이 대형행사를 꾸려 가기에는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민이 자원봉사의 정신으로 참여의식을 높이고 지역 축제관련자들의 전문화된 인력을 양성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지역민이 이권을 가지고 개입하여 나누어 먹기 식의 구성으로 이끌어간다면 그 축제는 승산이 없습니다.

*총감독 체제 도입….

풍부한 노하우와 전문가적인 마인드에서 기획,구성,연출을 하여야만 관광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주최,주관관계자들은 전문성에서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최고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풍부한 노하우와 축제의 전문성을 가진 총감독을 영입하여 컨설팅 및 총연출을 의탁함으로써 전문성에 대한 면과 지역민의 참여에 대한 구성이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고 실패의 확률이 적을 것 입니다.  이 총감독을 어떤인물로 영입을 하느냐에 따라 그 축제의 흥망성쇠가 달렸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예를 들어 축구국가대표선수을 전문성을 가졌다면 누구나 기본 데이터에 의하여 비슷하게 선수구성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 선수를 가지고 풀어가는것은 감독의 역할입니다.  이의 중요성은 명장 히딩크감독을 영입 하여 월드컵 4강이란 신화를 만들었던 것에서도 알 수  있었듯이 감독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축제에는 총감독체제가 없이 진행의 수준으로 가는 축제가 대다수입니다.   이러한 축제들은 발전에 한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관에서 진행되는 운영 시스템의 축제처럼  전문성의 총감독 없이 각 과로 나누어 진행된다면 축제들은 제대로 된 구성을 갖추기가 어렵습니다.  질의 낙후와 예산낭비,공무원의 시간낭비 등을 초래할 것이고 절대로 관광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젠 시대에 맞게끔 변하여야만 관광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가 있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입니다.

*축제의 성공은 제대로 된 컨설팅에서 나온다….

축제의 성공은 누구에게 제대로 된 컨설팅을 받느냐에 따라 흥망성쇠가 달려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론보다는 현실적인 컨설팅이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축제의 실패는 이론과 현실이 함께 구성되지 못하고 이론적, 학술적으로만 치우쳐 진행되었기에 실패의 연속이었다고 봅니다.   현실적인 노하우의 컨설팅을 외면하고 학술적, 이론적인 컨설팅만을 고집한다면  비현실적인 축제구성으로 매년 실패의 연속 속에서 시간소비와 예산낭비의 축제로 세월과 함께 흘려가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그만큼 현실적인 감각이 중요한것이라고 봅니다.  현실적인 컨설팅과 다방면에서 현장의 노하우가 풍부한 경륜자의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빠른 시간 안에 실패를 줄이고 예산낭비를 막으며 제대로 된 축제로서 자리 잡아 갈 것입니다.

*실질적인 축제의 평가는….

돌아가는 관광객에게 물어 즐거웠습니까?   감동은 받았습니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까?    다시 오고 싶습니까? 지역민에게 묻습니다. 축제가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의 질문을 던져 예란 멘트를 받는다면 성공적인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축제를 바로 세워 생산성 있는 산업의 축제를 만들어 갑시다. 잘사는 나라!! 화이팅!!

방송,스포츠,축제전문총감독 ㈜비엘컴 박종부 드림  www.blce.co.kr
방송현장 총감독연출 수백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하동야생차문화축제,보령머드축제,무주반딧불축제,괴산청결고추축제,무안백련축제,풍기인삼축제,강경젓갈축제,충주세계무술축제등  수백회 총연출감독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