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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럽서 외자유치 큰 '성과'>
작성일2007/12/02/ 작성자박성규 조회수3263

<충남도  유럽서  외자유치  큰  '성과'> 
채훈  경제부지사  일행  1억5천만달러  유치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도가  유럽기업들로부터  1억5천만달러  상당의  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유럽  첨단기업들을  상대로  투자유치활동을  벌여  스웨덴,  스위스,  독일의  기업  6개사로부터  모두  1억5천만달러  상당의  투자약속을  받아냈다. 

도는  지난달  26일  스웨덴의  해양기업인  OW그룹과  3천만달러가  투입되는  해수보호장비  제조  공장을  충남에  설립키로  하고  내년  중  입지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으며,  27일엔  스위스의  세계  1위  열처리  전문  기업인  SM그룹의  첨단  열처리기술을  활용할  공장을  충남에  유치하고  공장입지  선정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SM그룹은  공장설립  등을  위해  2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  'LCD  TV  디지털  화질개선'  기술을  보유한  주문형반도체  기업  MNA측과  R&D센터를  충남테크노파크에  조성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28일에는  독일  뒤셀도르프의  자동차부품기업인  LK그룹과  자동차  센서모듈  생산.제조공장  설립을  합의했다. 

연간  매출액이  17억달러에  달하는  LK그룹은  벤츠와  BMW  등  독일  고급자동차  센서모듈  시장의  70%를  확보하고  있는  첨단기술기업으로  충남에  2천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밖에  세계  30대  자동차부품기업인  BT그룹은  3천만달러를  투자해  자동차  엔진부품  생산공장을  충남  외국인전용단지에  건설키로  합의했으며,  충남  신도시  지역  인근에  4천만달러  상당의  투자계획을  갖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기업용  사무.생필품  유통기업인  M사와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  같은  성과를  올리는  데는  지난  9월  외자유치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영입된  채  훈  충남도  경제부지사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충남도의  유럽.중동  투자유치사절단을  이끈  채  부지사는  코트라에서  30여년  동안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부임  3개월여만에  유럽지역에서  이  같은  투자약속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  관계자는  "경제분야  전문가로  영입된  채  부지사가  외자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충남의  투자여건과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있다"며  "오는  4일에는  중동의  오일달러를  유치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해  투자에  관심이  있는  중동지역  기업인  100여명을  상대로  외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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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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