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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장마철) 전기안전 요령 - 주민의견나누기 게시물 보기
여름(장마철) 전기안전 요령
작성일2013/07/16/ 작성자 진정현 조회수5162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특히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누전이란, 옥내배선이나 가전제품 내부전선의 피복손상으로 전기가 전선을 통하지 않고 다른 부분으로 흐르는 현상으로,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또한, 금속제 외함을 가지는 전기기계기구에는 접지시설이 되어 있는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누전차단기는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를 월 1회 정도 차단기 자체에 부착된 빨간(또는 녹색)버튼을 눌러 딱하고 떨어지는지 확인하고,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거나 떨어지다가 중간에 걸려 내려오지 않으면 고장
이므로 반드시 교체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주택 침수시 전기안전》
집안이 침수되었을 때는 전기 콘센트나 전기기기 등을 통하여 전기가 흐르고 있을지도 모르므로 접근하기 전에 배전반의 전원스위치를 내린 다음 접근하여 물을 퍼내고 건조시키는 등의 조치를 먼저 취하여야 합니다.
여름철 생명을 잃기 쉬운 가장 대표적인 감전사고중 하나가 침수된 곳에 전기가 흐르는 것을 모르고 접근하다 감전사고를 당하는 경우이므로 이 점을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지하실 등이 침수되었을 때는 지상보다 감전위험이 많으므로 더욱 조심하여야 합니다.

《손이나 발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전기제품 취급금지》
손이나 발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전기기기를 다룰 때 감전사고의 가능성은 평상시보다 사고의 우려가 몇 배이상 높으므로 반드시 물기를 닦은 후 전기제품을 취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긴급시 연락전화번호 게시》
비상시를 대비하여 가정에는 찾기 쉬운 장소에 촛불.손전등을 준비 해두고, 주택내 전기설비 이상 발생시를 대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화번호(1588-7500)를 함께 게시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선 절단시는 123번으로 신고》
태풍이 발생되면 우선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 전주에서 집으로 연결된 전선이 끊어진다든가 또는 나뭇가지에 마찰되어 전선의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절대로 근처에 접근하거나 만지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국번없이 123번으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사소한 부분까지 관심과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자신의 안전은 물론 가족의 행복도 확보되므로, 전기재해 예방에 노력하여 밝고 편리한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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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51-709-4115

최종수정일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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