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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언해)권하 1의1∼2, 2의1∼2 (機張 長安寺 石造釋迦如來三佛坐像)
작성일2017/05/30/ 작성자 *** 조회수467

大方廣圓覺脩多羅了義經(諺解)口 卷下1(1-2), 2(1-2)는 佛陀多羅가 漢譯하고 宗密(780∼841)이 疏한 것을 세조 11(1465)년에 刊經都監 國譯本을 底本으로 經文의 한글口訣 부분만을 편집하여 鑄字所에서 乙酉字로 印出한 金屬活字本이다. 版式의 형태는 邊欄은 四周單邊이고 半郭의 크기는 19.5×13.4cm이며, 界線이 있고 半葉의 行字數는 본문이 6行13字이고 註文은 雙行이다. 魚尾는 上下內向黑魚尾이고 版心題는 ‘圓覺’이며, 책의 크기는 26.2×13.5cm이고 裝訂은 線裝이다. 乙酉字는 주로 佛經을 刊行할 목적으로 鑄成되었던 까닭에 당시 儒臣들의 강한 반대로 오랫동안 사용되지 못하고 甲辰字 鑄造時에 이를 녹여 사용하게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 傳本이 그다지 많지 않아 오히려 貴重本으로 評價되고 있어, 조선시대 國語學 및 金屬活字硏究에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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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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