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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농업기술센터, 2017년 신기술보급 확산 최우수기관상 수상
작성일2017/11/1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592 행정번호051-709-5313

기장군농업기술센터, 2017년 신기술보급 확산 최우수기관상 수상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윤선)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17년 신기술보급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등검은말벌 유인포살 방제기술 시범사업으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신기술보급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농업분야 R&D 연구 성과와 개발기술의 현장 확산을 가속화하고, 사업관리 강화 및 성과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이다.

 

이 경진대회에서 기장군은 서류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등 전국 24개 지자체간의 경쟁을 거쳐, 지난 1025일 최우수 기관상 수상을 통보 받았다. 시상식은 1122일 기술보급사업종합평가회가 열리는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기장군에서 추진한 등검은말벌 유인포살 방제기술 시범사업은 아열대성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의 양봉농가 피해와 생태계 교란 심각성을 부각하고, 봄철 조기방제를 통한 가을철 피해확산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5종의 유인트랩과 유인액을 35명의 양봉농가에 기술 도입한 결과, ‘베리트랩 & 페로몬 유인액모델을 선발하였고, 본 사업을 통해 35% 봉군피해 절감, 40% 인건비 절감, 1,435천마리의 등검은말벌을 포획하는 사업성과를 얻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성·활용성·전파가능성 등에서 인정받은 부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등검은말벌 포획기술 확대보급을 위해 시범사업 확대, 교육과정개설, 협업방제 등 사업을 확대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계속해서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시범사업들을 고민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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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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