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시작
낮에 주기적 환기 야간 최저 온도 5~6℃ 유지 - 숙박시설 게시물 보기
낮에 주기적 환기 야간 최저 온도 5~6℃ 유지
작성일2021/02/08/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398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은 겨울철 삼한사온에 대비해 시설딸기 재배 시 온도와 환기 관리를 통한 작물 생육 유지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리 대책을 제시하고, 이의 준수를 당부했다.

전북도농기원에 따르면 겨울철은 온도가 낮고 햇빛이 부족하므로 딸기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시설 내 온도와 환기 관리가 중요하다. 삼한사온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에는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해 냉해 피해와 작물의 휴면이 유도될 수 있다. 그 결과 화방 출뢰 지연, 잿빛곰팡이병 발생, 착색 불량과 생성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낮에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하고 야간에 적절한 보온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딸기 잎의 광합성 최적 온도는 20~23℃인데, 과실이 비대하는 시기의 주간 온도는 25℃ 내외, 야간 최저 온도는 5~6℃ 정도로 관리하면 생리장해를 경감하고 수량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시설 온도관리는 딸기의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뜨기 1~2시간 전 예비 가온을 통해 광합성을 촉진하고, 해가 진 후 4~6시간 정도는 동화산물의 전류를 촉진할 수 있도록 약간 높은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농업인신문>

목록

담당부서경제산업국 환경위생과  

전화번호051-709-4415

최종수정일2023-09-15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입력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