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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양파종합처리장’
작성일2010/07/09/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597

저온창고 등 최신시설 갖춰…연 6,000t 처리·가공

경북 안동에 최신 자동화 시설을 갖춘 양파종합처리장이 준공됐다.

안동봉화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류동걸)은 6월24일 안동시 남후면 남후농공단지에서 ‘양파종합처리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된 양파종합처리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원예작물브랜드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0억여원을 투입, 연면적 2,804㎡(약850평)에 저온창고와 선별·깐양파작업장·소포장시설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연간 6,000t의 양파를 처리·가공할 수 있다.

남안동농협(조합장 권정웅)이 일부 출자한 양파종합처리장은 농가 계약재배 양파를 수매·가공해 안동봉화조합공동사업법인 공동브랜드 〈으뜨미아〉로 오뚜기식품과 푸른촌 등 식자재전문업체에 납품하고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류동걸 대표이사는 “계약재배 농가는 양파를 수확해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 오면 돼 일손을 크게 덜 수 있다”며 “앞으로 고품질 양파를 생산·가공해 판로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농민신문>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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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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