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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종 맛·품질 좋은 품종 나왔다 - 숙박시설 게시물 보기
마늘종 맛·품질 좋은 품종 나왔다
작성일2010/06/30/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495

농진청, 교배종 개발

맛과 품질이 우수한 마늘종 품종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마늘 생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꽃피는 마늘을 수집한 후 교배육종을 통해 수량성이 높고 품질도 좋은 마늘종 신품종(사진)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마늘종은 기존에 비해 식용 부위가 길고 맛이 달며 아삭아삭하고 수량성도 40% 이상 높다. 또 종 뽑기가 쉬워 작업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마늘은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약 등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품종보호 작목으로 지정돼 있다. 중국으로부터 주로 수입되고 있는 마늘종은 수입 가격이 2008년엔 1t당 1,004달러였으나 지난해는 1,180달러가 넘어서는 등 상승 추세다.

윤무경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연구관은 “마늘종 신품종이 보급될 경우 40% 이상 농가 소득이 증대되는 것은 물론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면서 “우리 환경에 알맞은 품종 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민신문>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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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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