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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천공병 증가…서둘러 방제를
작성일2021/06/18/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381

복숭아 주산지에서는 세균성구멍병(천공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5월말 기준으로 예찰한 결과, 세균성구멍병이 발생한 복숭아 잎의 비율이 청도 3.1%, 경산 4%, 영천 5.5%로 각각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세균성구멍병은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부는 경우 발생이 증가한다.

세균성구멍병에 걸리면 잎에 수침상이 나타나다 결국 갈변된다. 갈색 부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탈락돼 구멍이 생긴다. 병반은 잎뿐 아니라 가지와 열매에도 발생한다. 과실에 감염되면 해당 과실은 상품성이 없다.

방제를 위해선 6월말까지 옥시테트라사이클린·옥솔린산·발리다마이신·스트렙토마이신 등 항생제와 유산아연석회액 등을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약제 살포 시에도 유의해야 한다. 고압으로 약을 살포할 경우 과수에 난 상처에 의해 세균성구멍병에 감염될 수도 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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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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