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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역병·줄기점무늬병’ 발생 우려 커 - 숙박시설 게시물 보기
인삼 ‘역병·줄기점무늬병’ 발생 우려 커
작성일2021/05/20/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28

강풍·강우·저온 영향…각별한 주의 요구
충남농기원 인삼약초연구소, 예찰 강화


최근 강풍을 동반한 강우와 기온이 낮아져 인삼 재배포장에 역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삼약초연구소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인삼 출아 및 전엽이 10일 이상 빨라져 병이 발생할 우려가 더욱 크다.

역병의 주요 증상은 줄기가 오그라지며 시들어 포기 전체가 처지게 된다. 역병은 진전되면 잎과 줄기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썩게 되고, 전염력이 높아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이다.

인삼 줄기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줄기점무늬병도 주의가 요구된다. 줄기점무늬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개되는 잎과 줄기가 바람에 의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 울타리를 보완해야 한다.

또한 해충과 달팽이 등이 줄기를 가해하지 않도록 인삼에 등록된 살충제와 달팽이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인삼약초연구소 지무근 연구사는“인삼 주산지를 대상으로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면서“재배농가에 병발생 상황을 문자서비스로 알리는 만큼 병해충 발생 정보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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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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