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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저온으로 ‘오미자’ 저온·서리 피해 속출
작성일2021/05/24/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77

유인작업·도장지 제거 꼼꼼히 해야

전북농기원, 철저한 포장관리 당부

 

올해 오미자의 개화기가 8~10일 가량 앞당겨진 상태에서 최근 저온과 서리가 갑작스레 내습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전북농기원에 따르면 오미자는 신초 생장기 및 개화기에 기온이 급격히 영하로 내려가면 오미자 새순 끝이 고사하고 오미자 암꽃이 검게 변해 죽으면서 결실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저온 피해를 받으면 영양생장이 과다하게 진행돼 새순이 많이 나오게 돼 오미자 밭 전체가 과번무 상태(작물이 지나치게 생육해 무성하게 자란 상태)가 되며, 햇빛 투과가 안되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흰가루병 등 각종 병이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오미자 재배농가는 유인작업 및 도장지 제거 등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병 피해를 받은 오미자 농가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새순을 정리하는 등의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농기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과 공동으로 오미자 밭을 방문해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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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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