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시작
14∼15일 기온 영하로…저온피해 대비 철저히 해야 - 숙박시설 게시물 보기
14∼15일 기온 영하로…저온피해 대비 철저히 해야
작성일2021/04/14/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60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14일 밤부터 15일 아침 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서리 등으로 인한 농작물 저온피해가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부는 가운데 14일 밤부터 15일 아침까지 바람이 더욱 강해지고, 찬 공기의 유입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14일 밤부터 15일 아침의 최저기온이 영상 5℃를 밑돌 것으로 점쳐진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0℃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전북동부내륙에 ‘한파특보’도 발표한 상태다. 이는 최근 10년 동안 발령됐던 한파특보 가운데 가장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내륙 곳곳에서 서리가 예상되며, 개화를 마치고 수분이 일어나는 시기에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가능성이 매우 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날씨가 포근하다가 급격하게 기온이 낮아지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는 만큼 기온 변화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농민신문>


목록

담당부서경제산업국 환경위생과  

전화번호051-709-4415

최종수정일2023-09-15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입력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