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콘텐츠시작
올바른 백신 접종으로 구제역 예방하세요 |
---|
작성일2021/04/22/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331 |
올바른 백신 접종으로 구제역 예방하세요 - 백신은 2∼8도 냉장 보관 … 1마리 1바늘 원칙 지켜야 -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상반기 구제역 백신 전국 일제 접종’ 시기(4월 1일∼5월 12일)를 맞아 올바른 접종 방법을 소개하며, 빠짐없이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전국 일제 백신 접종은 농가별 개체별 접종시기가 달라 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연 2회(4월, 10월) 소‧염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1월 이후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 베트남 등에서 구제역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백신 접종을 통해 백신 항체 양성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구제역 백신 접종 후 원활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에 따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 주사바늘은 1마리 1바늘(1두 1침)을 원칙으로 한다. 하나의 주사바늘로 여러 마리를 접종하면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주사바늘 끝이 뭉뚝해져 가축의 근육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농장 내 존재하는 질병을 확산시킬 우려도 있다. ○ 백신은 2~8도(℃) 냉장 보관하고, 특히 얼지 않도록 주의한다. 접종 30분전 냉장고에서 꺼내어 상온에 보관하고, 사용 전 내용물이 잘 혼합되도록 흔들어 사용한다. ○ 공수의사 등 외부인이 방문하면 가축이 낯선 상황에 흥분할 수 있으므로, 접종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구제역 백신 접종 후에는 면역 형성 과정에서 체온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으며, 급성과민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수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 백신 접종 시기에는 가축이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사육환경과 사양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 예방 접종은 질병에 감염되기 전에 미리 항원(비활성 병원체)을 주입해 면역물질인 항체를 만드는 것인데, 가축이 아프면 이상 면역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 농장 내외 소독,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관리, 농장 울타리 정비 등 차단 방역 조치도 철저히 해야 한다.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허태영 가축질병방역과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해 차단할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모든 농가가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 한우를 키우는 박정준 씨(강원도 횡성군)는 “농촌진흥청이 소개한 백신 접종 수칙을 잘 지켜서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도록 농가 스스로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
담당부서경제산업국 환경위생과
전화번호051-709-4415
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