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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 모주’ 일반묘 보다 정식 앞당겨야
작성일2021/03/02/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39
저온저장한 딸기 모주에서 원하는 자묘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반묘 보다 20~30일 빠른 정식이 당부 됐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겨울 동안 저온저장고에서 보관한 딸기 모주의 경우 일반묘보다 20~30일 가량 앞당겨 육묘장에 정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딸기연구소에 따르면 영하 2℃의 저온저장고에 딸기 모주를 3개월 가량 저장하면 겨울 동안 물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하지 않아도 돼 노동력을 줄이면서 자묘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저온저장고에 저장한 딸기 모주는 일반 모주보다 뿌리 활착이 오래 걸리므로, 정식 시기가 늦어지면 자묘의 발생 시기도 늦어져 원하는 자묘 수량을 확보하기 어렵다.
정식 후에는 탄저병, 시들음병 등 적용약제를 관주하고 새 뿌리가 내릴 때까지 투명 비닐과 그 위에 흰색 부직포를 덮어 습도관리와 차광을 유지해야 활착이 빠르다.


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는 “딸기 육묘에서 우량묘 생산을 위해서는 모주의 관리기술이 중요하다”며 “원하는 자묘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저온저장한 모주의 정식 시기를 잘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촉성재배에서 일반 모주를 이용해 자묘를 충분히 확보하려면 3월 중순에서 늦어도 하순까지는 모주 정식을 마쳐야 한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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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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