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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소독요령은? 분뇨·흙 등 유기물 완전히 제거, 소독제는 사용 직전에 희석해야
작성일2020/12/14/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326

효과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가금농가는 소독작업을 하기 전 축사와 차량 등 소독 대상을 청소·세척해야 한다.

축사의 경우 천장→벽→바닥 순서로 고압분무기를 이용해 물청소를 실시해 분뇨나 흙 등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한다. 차량도 바퀴와 차량 하부에 붙은 유기물을 없앤 다음 소독해야 효과가 있다.

소독제는 소독 대상에 맞는 제품을 사용한다. 가령 가성소다나 탄산소다 등 알칼리(염기)제제는 흙바닥으로 된 축사를 소독하기엔 적합하지만, 금속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금속으로 된 기자재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화학적 특성이 다른 계열의 소독제를 임의로 섞으면 소독 효과가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특히 생석회 위에 산성제제를 뿌리지 않는다. 희석된 소독제는 3일 이후부터 효력이 감소하므로 사용 직전에 희석한다.

발판 소독조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질병을 전파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이틀에 한번씩 소독액을 교체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한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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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경제산업국 환경위생과  

전화번호051-709-4415

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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