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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작물 잿빛곰팡이,흰가루병 철저히 예방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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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1/24/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379 |
시설 내 환기 및 주기적 예찰로 병 발생 초기에 약제 살포 해야 겨울철 시설작물에 주로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에 대한 예방과 방제를 지금부터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에 재배하는 대표적 시설작물로는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이 있으며, 시설 내 낮은 온도와 높은 습도로 인해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이 주로 발생한다. 잿빛곰팡이병은 20℃ 전후의 온도와 습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하며, 하우스 내 야간 온도가 영하로 떨어져 냉해를 입은 후에 발생이 높은 경향이다. 잎, 꽃, 과실에 주로 피해가 나타나며 잎의 경우 가장자리부터 회갈색으로 변하고 심하게 되면 잎이 말라죽게 된다. 꽃에서도 마름 증상이 나타나고 딸기나 토마토 과실의 경우 열매 표면에 잿빛의 곰팡이 포자가 생기면서 열매가 무르고 썩어 상품성을 떨어뜨리게 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한종우 연구사는 “겨울철에도 시설작물 재배지에서 주로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 같은 병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철저히 예방하고 관리해야 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수확기에 좋은 품질의 과실을 수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농업인신문> |
담당부서경제산업국 환경위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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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