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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생산성, 동계 전정이 좌우
작성일2020/11/2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326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은 오미자의 품질향상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겨울철 가지 전정 및 오미자 밭 관리 요령을 알렸다.


전북도농기원에 따르면 다년생 덩굴성 작물인 오미자는 다음 해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겨울철 가지 전정과 솎음작업이 필수적이다. 특히 3년생 이상에서는 불필요한 잔가지들이 급격히 증가해 결실 가지의 생육을 저해하므로 반드시 제거해 주어야 한다.


전정 시기는 일반적으로 오미자 생육이 정지되는 12∼2월에 실시하는 것이 적당한데, 이는 만약 3월 이후 전정을 하게 되면 대량의 수액이 빠져나가 봄철 초기 생육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미자는 개화 시기에 빛 투광량에 따라 암수꽃이 결정되기 때문에 투광량을 높이기 위해 겹치는 가지를 제거해 암꽃비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동해를 입었거나 꽃눈이 많이 착생된 가지, 병해충 피해를 입은 가지, 짧고 연하며 가는 새순 등을 제거해야 한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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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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