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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료작물, 눌러주고 물길 내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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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1/1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306 |
농촌진흥청은 겨울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려면 땅이 얼기 전 눌러주고 물 빼는 길(배수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겨울 사료작물을 씨뿌림(파종)한 뒤 땅이 얼기 전 눌러주기(진압) 해주면 생산량을 15% 가량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땅을 눌러주면 흙과 뿌리가 서로 밀착해 작물이 제대로 자리 잡게 되며 겨울 찬바람이 닿아 뿌리가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는 뿌리가 토양 표면에서 자라기 때문에 눌러주기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눌러주기는 트랙터에 땅다지개(롤러)를 부착해 천천히 운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울 사료작물을 논에 심을 경우 습해 피해를 막으려면 물 빼는 길(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논은 밭보다 점토 함량이 많아 습해 피해가 크다. <농업인신문> |
담당부서경제산업국 환경위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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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