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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온실 세균모무늬병 정기 예찰해야 - 숙박시설 게시물 보기
딸기 온실 세균모무늬병 정기 예찰해야
작성일2020/11/02/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37

환기 통해 습도 상승 방지를

 

딸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딸기 세균모무늬병을 방제하기 위해선 철저한 예찰이 필요하다.

딸기 세균모무늬병은 2009년 경남에서 처음 발생한 외래 세균병이다.

발병 초기엔 잎 뒷면에 작은 반점이 생기며, 점차 잎 앞쪽이 검은색·붉은색으로 마르다가 식물체 전반으로 색이 변하며 괴사한다.

딸기 세균모무늬병은 낮 평균 20℃ 이하, 밤 평균 5℃ 이상의 온도와 상대적으로 높은 습도에서 잘 발생한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 이듬해 1월 수확기까지 피해가 이어진다.

따라서 생육 초기부터 발병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예찰해 감염 여부를 살피고 온실 내 환기를 철저히 해 습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한다.

이미 병이 발생했다면 발생주를 즉시 땅에 묻거나 소각하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기준에 맞춰 방제한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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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경제산업국 환경위생과  

전화번호051-709-4415

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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