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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생육 부진…수확 후 상온서 예건을 - 숙박시설 게시물 보기
단감 생육 부진…수확 후 상온서 예건을
작성일2020/11/0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36

온도 변화 적은 곳에 보관

 

올해 일조량 부족과 가을철 연이은 태풍으로 생육이 좋지 않은 단감은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수확 후 처리나 저장방법에 따라 단감의 품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단감은 보통 수확 후 3∼5일간 상온에서 예건을 실시한다.

수확 과정에서 발생한 상처를 치유하고 과피에 얼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경우엔 예건할 때 과피흑변(과실 표면이 검게 변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온도 변화가 적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보관해야 한다.

또 6일 이상 예건하면 흑변과나 연화과(물러지는 현상이 발생한 단감) 발생이 심하고 신선도를 떨어트릴 수 있다.

예건 후 저장ㆍ보관도 중요하다.

저장고의 온도는 0℃에서 영하 1℃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습도는 90%가 적당하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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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경제산업국 환경위생과  

전화번호051-709-4415

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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