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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성충되기전 7월까지 방제해야 - 숙박시설 게시물 보기
꽃매미 성충되기전 7월까지 방제해야
작성일2010/07/26/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608

농진청, 적용약제 살포 당부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꽃매미가 늘어남에 따라 농촌진흥청 등은 꽃매미(사진)가 성충이 되기 전인 7월까지 방제작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농진청과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꽃매미는 올해 창원 등 50개 시·군 8,312㏊에 발생, 발생면적이 지난해보다 2.8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김완규 농진청 작물보호과장은 “꽃매미가 성충이 되면 날아다니기 때문에 방제효과가 떨어진다”며 “약충시기인 7월까지 페니트로티온(스미치온·메프치온) 등 약제를 살포해 서둘러 방제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꽃매미는 각종 과수의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 하거나 과실에 분비물을 배설, 그을음병을 만든다. 포도와 같은 덩굴성 작물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추·감·배 등의 과수에도 발생, 피해를 주고 있다.


<농민신문>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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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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