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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까지 예방용약제 뿌려야 - 숙박시설 게시물 보기
7월 초까지 예방용약제 뿌려야
작성일2010/06/25/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634

이상기후 … 단감 둥근무늬낙엽병 예년보다 많이 발생

올봄 이상저온과 잦은 강우로 감나무 생육이 10일 정도 늦어진 가운데 단감 둥근무늬낙엽병이 예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어 방제에 주의가 요구된다.

둥근무늬낙엽병은 병든 감나무잎에서 만들어진 포자가 날아와 발병하는데 3~4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9월께 증상이 나타난다. 병에 걸리면 잎에 둥근 반점이 생기고 잎이 일찍 떨어지며 과실은 물러져 상품성이 크게 저하된다.

발병 후에는 약을 뿌려도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예방용 약제를 7월 초까지 10일 간격으로 2~3회 뿌린다.

조광식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연구관은 “카벤다짐·누아리몰 수화제, 이미녹타딘트리스알베실레이트·티람 수화제(각 1,000배액) 등을 골라 뿌리면 탄저병과 흰가루병까지 함께 방제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농민신문>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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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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