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건축
청암의 고향인 임랑마을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청암의 삶이 녹아있는 은유화된 건축물
그의 인생과 철학을 살펴보고 자신을 비추어 보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기념관 건립취지
기념관 건립취지
한국경제에 큰 기여를 한 철강신화 “철의 사나이”
청암의 뜻과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휴식이 되어줄 수 있는 공원형 추모기념관
청암의 뜻과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휴식이 되어줄 수 있는 공원형 추모기념관

청암의 삶의 자취가 배어있는 건축물
해당 부지는 청암의 유족측이 기부한 생가 남측의 정원을 중심으로 부지 조성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해운대부터 시작하는 부산 갈맷길의 끝자락에 위치한다.
임랑해수욕장 일대의 50여 가구가 자리한 임랑 마을의 자연 환경과 조화되는 건축을 진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마을의 중요한 랜드마크인 보호수목과 청암이 생전이 직접 가꾼 수목들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건축물을 설계하였다.

지역 예술·문화 활동의 장
유족 측은 해당 문화 공원과 기념관이 박태준이라는 한 인물에 대한 단순 조명을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를 담아 건립을 추진했다.
기념관은 전시와 교육 등을 통한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추모 공간을 넘어 오랜 세월 그가 살았던 지역 사회에 대한 따스함과 연민을 담아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