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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단의 쌀 수급안정 대책 필요” 한목소리
작성일2010/07/16/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649

농협 RPC운영 전국협의회, 올 수확기 대책 협의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전국협의회(회장 김교환·경기 이천 모가농협 조합장)는 8일 서울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농협 쌀 판매대책 및 올해 수확기 쌀 대책을 협의했다.

6월 말 현재 농협 쌀 판매는 75만7,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만t이 증가했다. 재고는 43만8,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000t이 많아 10월 초쯤 재고가 소진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쌀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지난해 대비 4.3~4% 줄어들고 작황이 평년작 수준을 유지할 경우 지난해보다 9% 안팎으로 감소한 445만t 선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 생산량도 현재 정부 재고가 140만t을 넘고 국내 쌀 소비량이 연간 430만t을 밑도는 현실을 감안하면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늘리거나 수확량 감축조치 등 특단의 수급 안정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RPC 운영 전국협의회는 잠정가격 도입 농협에 대한 중앙회 벼 매입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자체 계획 마련과 함께 정부에는 정확한 수급 예측으로 과잉 예상 물량을 조기에 시장에서 격리하는 등 수급균형을 건의하기로 했다.


<농민신문>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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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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